아이랑 가기 좋은 화요일 에버랜드, 평일 놀이동산/주차장,주차요금,레니찬스

 

 

에버랜드에 가기로 마음먹고나서

평일에 에버랜드 언제 사람이 제일 없나를 

엄청나게 검색을 했었어요 !

 

열심히 검색하고 찾아본 결과,

평일 화요일 에버랜드가 제일 한산하다-

화요일에 방문하면 사람이 제일 없다-

이 말 아주 격하게 공감해요 :-)

나만 알고 나만 화요일에 가고싶따..

 

 에버랜드를 가신다면 추천드려요 화요일 추천! 

 

 

📍 매일 오전 10시 ~ 오후 22시 영업

 

📍 정문 주차장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음-

유료(1일 15,000원)이지만 할인방법이 많음

현장무인정산기에서 미리정산: 12,000원 (1일)

카카오T어플-마이카-주차를 이용 등록결제: 10,000원 (1일)

 

📍 조기 오픈하는 날이 있다고해요. 

그래서 오픈 전에 도착해서 미리 대기하면 좋아요

입장까지 해야지 레니찬스가 가능하다는점 :-)

(일찍 입장할 수록 레니찬스의 확률이 높아짐)

 

 

📍 에버랜드 랜드마크,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가장 큰 나무 근처에서

웨건, 유모차, 휠체어 등 대여가 가능한 시설이 있어요 :-)

 

- 웨건: 보증금 5만+대여료 3만 총 팔만원

- 유모차: 보증금 천원+대여료 사천원 총 오천원

- 전동휠체어 대여료 오천원/일반휠체어 대여료 삼천원

[보증금은 반납시에 돌려받음]

 

 

저희는 4월 첫째주 화요일에 에버랜드에 방문했는데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고있어서, 위아래 내복과 후드티를 입히고
겉옷은 더우면 벗기고 추우면 입히려고 챙겼어요
에버랜드 주변이 다 산이라서 은근 춥다는 사실!
(4월 첫째주 날씨에 한해서 말씀드려요)
모두 편한 츄리닝을 입고 방문 (오래오래 놀거얌)

 

쭈니에게 동물들을 보여주기위해서 입장하자마자 레니찬스로 사파리월드와 판다월드를 신청했어요 :-)

 

판다월드는 처음에 오전중에 신청을 했었는데

시간이 다른 놀이기구랑 겹치는 바람에 못갔었는데ㅠ 예약이 진행중이더라구요?

아마 평일이라서 그랬던것 같아요 :-) 오예 그래서 다시 신청해서 방문했죠!

 

로스트밸리도 레니찬스로 같이 예약하고 싶었는데

사파리월드랑 같은 주토피아라서 사파리월드를 보고 난 후에 레니찬스가 가능하더라구요

하지만 사파리월드를 다녀와서 보니까 이미 끝난 로스트밸리의 레니찬스,,

그래도 그냥 가서 줄서기를 하면 볼 수 있으니까 다행이쥬,,

 

하지만 판다월드는 예외! 꼭 무조건 필수로 예약

예약한 사람들에 한해서만 볼 수 있는 판다월드

 

 

아이들이랑 함께라면 꼬옥!
로스트밸리, 판다월드, 사파리월드는 필수로
레니찬스를 하셔야지좋답니다 :-)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

 

에버랜드 어플 다운-당일표등록해주기-입장 후에 바로 레니찬스 가능해요

총 3개가 주어지고, 입장 후에 30분마다 에버파워가 생겨서 30분 마다 레니찬스 신청이 가능해진다는점!!

 

 

진짜 큰 호랑이,, 크기에 정말 놀랐어요

옛날에는 산에서 이렇게 큰 호랑이를 만났다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소름

 

어슬렁 어슬렁 걷는 호랑인데도 포스가,,

 

 

이렇게 붙어서 보면 진짜 더욱 큰

 

 

수영하고있는 물범과 둥둥떠있는 물범도 보고,

열심히 수영하는 펭귄들도 보고,

 

 

예전에 용인 살때는 에버랜드 엄청 자주가고

연간회원권까지 아빠가 끊어줬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방문하니까 정말 많이 바뀌고 생기고 했더라구요???

 

 

원숭이 구경하는데 갑자기 싸움 났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씨가 어쩜 이렇게 좋은지.. 완전 날씨요정 쭈니

 

 

예전에 어렸을때 진짜 재밌게 탔던 아마존익스프레스

그래서 쭈니랑 꼬옥 같이 타고싶었어요 :-)

 

 

사람이 없으니까 대기시간도 짧고

잠깐 대기하고 바로 탔어요 :-) 

역시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물에 젖는 맛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옆에 있는 사파리월드!

예약한 레니찬스가 시간이 조금 더 남아서

쭈니가 탐나했던 팝콘을 사고, 바로 옆에 휴식공간에서 좀 쉬었어요

 

 

팝콘 진짜 오랜만에 먹는 것 같았어요ㅠ

으찌나 맛있던지.. 후우

 

저 귀여운 통은 먹고나서  5,000원에 리필이 되는데

리필해야지! 하고는 양이 너무 많아서 따로 못했어요ㅠ

나중에 또 방문할때 챙겨가야겠어요~~~

 

 

언제가도 신나는 사파리월드 ~~~

 

 

다들 알고 계시죠?

"사파리월드는 꼭 맨 앞자리 앉아야해요"

저희는 맨 앞자리 바로 뒷 자리를 앉았는데 그래도 약간 가려지더라구요ㅠㅠ

 

 

밥을 먹고 있는 곰들

진짜 완전 커요 저 발 좀 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물들 볼 것들 다 보고 간단한 간식거리와 음료와 아이스커피를 샀어요

잠시 앉아서 먹어준 후에 본격적으로 쭈니가 좋아하는 

놀이기구를 타기로했어요 :-)

 

 

쭈니랑 쭈니아빠랑 먼저 둘이 타고,

(저는 커피를 다 마시지 못해서 못탔어요ㅠ)

얼른 후다닥 마시고 두번째에는 같이 탔어요!

 

사람이 없어서 타고 다시 줄 3분서고 타고 또 타고

이렇게 네다섯번을 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이용 롤러코스터, 쭈니가 참 좋아해요

저번에 서울랜드에서도 또봇 롤러코스터를 무한으로 탔던 기억이..

 

얼마나 잘 타는지 만세하고 소리지르면서 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섭지않고 깜깜한 어린이용 유령의집이랄까

마지막 출구에서 방구 뿌웅 하는 소리가 나서 이 방구소리때문에 여기 유령의 집도 여러번 구경했어요

 

 

높이 높이 올라가고 뱅글뱅글 도는 놀이기구도 타고ㅎㅎ

 

 

튤립축제 기간에 방문을 해서 너무나 이쁜 튤립들도 봤어요

튤립축제기간은 3월 18일 부터 4월 24일로 지금 현재는 끝났지만

오월 초중순부터는 장미축제가 시작된다고해요

 

 

에버랜드의 튤립축제는 3월부터 시작했는데

꽃들의 상태가 어찌나 좋았던지,, 관리를 무척 잘한게 느껴지더라구요

 

 

여기 저기 포토존들이 무척 많았어요 :-)

 

 

 

클라우드 생맥주 4,500원 두잔 / 바베큐폭립과 감자튀김 29,900원 

 

나중에 간다면 그냥 간단하게 우동이나 돈가스 아니면 볶음밥 등 먹을 것 같아요

음, 폭립은 그저 그랬고 생맥주는 그냥 항상 맛있고,

 

 

 

물도 챙겨갔었는데 날씨가 더워서인지 오전 중에 다 마셨어요

 

 

이걸 타고 위로 쑥 올라갔어요-

원래 웨건을 챙겨가려고했었는데웨건 안가져오길 잘했다 싶더라구요웨건이 있었으면 많은 오르막을 겁나 무겁게 끌고 다녔겠쥬,,대여도 저는 유모차만 추천드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블락스핀 남편 혼자 타고 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없으니까 대기없이 바로 타고,

에버랜드는 뭐다? 평일 화요일!

 

대기가 길었으면 혼자 놀이기구 타는거 금지였을텐데ㅎㅎ

 

 

아빠 타는거 보면서 구슬아이스크림 한입

쭈니는 에버랜드에서 가지고싶은 장난감도 사고,

먹고싶은 군것질들도 다하고

놀러간거니까 다 해주기로 마음 먹은거쥬

 

 

판다 보러가기 전 츄러스도 먹고

 

 

 

 

진짜 판다 너무 귀여워요.. 후 미쳤어ㅠ

엄청 오동통한데 대나무 오물오물 먹고, 나무위에서 널린 상태로 낮잠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오후 3시 ~ 3시 20분 타임꺼를 예약했는데

잘못걸리면 자는 모습만 본다고해요ㅠ

 

 

머리로 과일 깨먹는 아주 무시무시한 친구 렛서판다

 

 

 

아기 팬더보고 너무너무 좋아하더라구요 :-)

 

 

사파리월드, 판다월드 등 나오는 출구에 기념품,장난감 가게들..

너무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른 사진만 찍고 데리고 나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뱅글뱅글 직접 돌려가면서 타는 놀이기구인데,

오빠랑 쭈니가 너무 격하게 막 돌려서..

어지러워서 한번 타고 안탔지뭐에요..?

 

오빠랑 쭈니는 세네번을 더 탔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우 날아갈뻔

 

 

또 놀이기구도 타고, 또 타고, 계속 타고

 

 

본인이 더 크다고 아주 만족하고 사진 찍어달라고 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버랜드 후룸라이드, 썬더폴스

 

쭈니도 타고싶다고해서 대기하는데 15분 좀 덜 되게 기다렸어요 :-)

물이 엄~청 튀기는 놀이기구라서 걱정하고있었는데어떤 사람들은 우비를 챙겨왔더라구요.. 그래서 더 겁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모자를 쓰고 준비를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빼고 둘은 엉덩이랑 등이 다 젖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놀이기구는 아이들만 타는 건데

유독 이 자동차가 아이들한테 인기가 많았고 

쭈니도 꼭- 이 자동차를 타야한다고해서 

두번이나 차례를 넘기고 기다렸어요.. 얼마나 좋아하던지 차례를 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용

 

 

 

놀이동산에 가면 꼭 솜사탕을 먹겠다고 말했던 쭈니-

솜사탕 소원성취!

 

 

 

아주 멋진 장난감도 겟겟-

 

어둑어둑해지고 있는 시간이라 다시 겉옷도 입혀주고

챙겨간 손수건으로 목도 보호해주고

 

저녁 되니까 아주 쌀쌀해지더라구용

 

그리고 이 후로도 쭈니가 탈 수 있는 모든 놀이기구들을여러번 타주고!!!!!! 진짜 에버랜드에서 불태운..화요일

 

 

 

진짜 많이 걸어서 그런지 배가 좀 고파져서

핫도그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핫도그 맛집..

 

핫도그 받아서 쭈니한테 맡기고 화장실 다녀왔는데

 

 

쭈니가 먹고있는.. 저는 한입밖에 못먹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보니까 쭈니 눈이 반이 감겨있네용 

을마나 피곤했는지 차 타자마자 바로 기절,.

 

 

저녁이 되고 어둑어둑해지니까 

모든 불들이 켜지고 입장할때와 다른 분위기의 에버랜드

 

저녁이 되고 날씨가 좀 덜 쌀쌀했다면 마감시간 10시까지 있었을거에요ㅠ

 

처음에 말씀드렸던 어플 카카오티 주차로 요금 할인까지 받고아주 완벽한 평일 에버랜드의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