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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체한 아이 증상과 대처법/ 아이가 체했을때 어떻게 ..?

by 쭈니쭈니뱅뱅 2022.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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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프면 어떤 부모라도 당황스럽죠

미리 알고 있더라도 깜박하기도하고..!

 

그럴때 검색을 통해서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기록하기로 했답니다 :-)

 

 

🔺 아이가 체했을때 증상

[ 쭈니가 체했을때 당시의 증상들 ]

 

이번 설날 바로 전 주말에 어머님 생신이라

소고기와 새우 등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면서 파티를 했어요

그때 아주 많이 먹더니  배가 아프다고 이야기로 시작..

이때부터 약간 체한 기운을 보이기 시작했어요!

 

▶ 새벽에 2번 토를 했어요
▶ 물 또는 쥬스를 먹어도 다 토했어요
▶ 밥을 잘 먹지 못했어요
▶ 배가 아프다고 말을 계속해요
▶ 머리가 아프다고 말을 해요
▶ 약간의 미열이 있었는데 해열제 먹일 정도는 아님
     (자고 일어나니 열 내림)

📍 심하게 체하면 고열과 오한이 올 가능성이 있음

 

 

 

쭈니의 증상: 머리가 아프다, 토할 것 같다,
엄마 배가 아프니 엄마 손은 약손 해달라고..
(응가를 못해서 배가 아프면 배를 만지지 못하게 하는데
체했을때는 배를 만져주면 통증이 좀 사라진다고 말하더라고요)

 

 


 

이때 한참 쭈니가 변비때문에 고생을 할 때라서

역시나 변비때문이라고 생각했었어요

근데 열심히 검색해본 결과 체했을때의 증상과 똑같았어요

 

밤새 지켜봤는데 하루가 지나니까 기운을 차리고

밥도 잘먹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좋아진줄알고

 

설날 전날에 어머님댁에 가서 자고 이것저것 먹고

친정에 가서도 맛있는 음식 잔뜩 먹고

소고기도 아주 잔뜩 먹고

 

잘 먹는 모습을 보니까 더 마음이 놓이더라구요!

 

근데 명절연휴 새벽에 쭈니가 자다가 깨서 토를 하더라고요ㅠㅠ

한번이 아닌 두번이나

 

또, 아침에 일어나니까 배가 너무 아프고

밥도 아예 안먹으려고 하더라고요..

 

 쉽게 넘어가는 과일만 먹으려고하고..

먹고 또 토하고 총 세번을 토를 했지요

 

다행스럽게도 연휴에 운영하는 병원이 있어서

당장 엄마랑 달려갔어요!

 

🔹 장염까지는 아니지만 아이가 체했다고 했어요

 

일주일 전에도 체한 증상을 보고 알고 있었지만

금방 좋아져서 다 나았다고 생각했었어요ㅠ

진짜 쭈니한테 미안하더라고요..

 

 

 

🔺 아이가 체했다면 이렇게..!

 

 

체한 증상이 보이면 바로 병원을 가는 것을 추천

 

 

약을 하루 꼬박 먹였더니 다음날부터는 배 아프다는

소리가 점점 줄어들고 토도 안해서 죽으로 시작해서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들 위주로 먹이기 시작했어요

 

 

1. 따뜻한물 또는 숭늉등을 조금씩 먹이면서

토를 하는지 안하는지켜보기(억지로 먹이지말기)

 

2. 토를 안한다면 미음/죽을 조금씩 여러번 나눠서

먹이고, 구토 또는 복통이 없고 아이가 스스로

배고파한다면 그때부터는 소화가 잘 되는 반찬과

밥을 함께 먹이기

 

3. 고기, 밀가루, 기름진 음식, 자극적인 음식

차가운 음료, 아이스크림, 유제품 등등은 며칠 피할것

 

📍 토나 설사를 많이 하는 경우에는 탈수가 올 수 있음

따뜻한 물을 자주 먹여주세요

 

📍 아이가 체했다고 손을 따는건 좋지않아요

감염의 위험도 높고, 염증이 생기면 더 위험

꼬옥 따야겠다면 근처의 한의원을 방문해서

소독이 된 깨끗한 침이나 사혈기를 이용하길 바래요

 

 

 

 

근처 약국에 파는 꼬마활명수나 백초시럽

 

저는 쭈니가 체한 이후로 이 두가지는 상비약으로

꼬옥 가지고 있답니다!

 

편의점에 있다는 이야기를 보고

여러 편의점을 방문했으나 있는 편의점 발견못함

무조건 약국에만 있다고 하더라고요

 

 


 

 

모든 아이들이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자랐으면 하는 마음이 아주 크지만

갑자기 체하거나 열나거나 갑자기 아픈 경우가 아주 많잖아요ㅠ

당황하더라고 꼬옥 검색 후 처치를 잘 하길 바래요!

대한민국의 엄마아빠들 아주아주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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